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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전문가 "한, 美에 치우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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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개요
《中전문가 "한, 美에 치우치지 않을 것"》

이명박 대통령이 이끄는 신 정부의 외교정책이 미국에만 치우치지 않을 것이라고 중국의 한반도문제 전문가가 전망했다.

복단대학교(复旦大学:푸딴따쒸예) 한국연구센터의 석원화(石源华:쓰위엔화) 교수는 25일 동방조보(东方早报:똥퐝짜오빠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이 자주발전, 균형의 대외개방정책을 근간으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강과 전방위 외교관계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석원화(石源华:쓰위엔화) 교수는 이 대통령이 전임 노무현 대통령의 대미정책을 비난했고 대북정책에서 미국과 보조를 맞출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이 지난 10년간 대미관계에서 노력해온 완전히 독립적이고 호혜적인 평등 관계 수립에 대한 목표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석원화(石源华:쓰위엔화) 교수는 또 많은 사람들이 이 대통령 취임 후 대북 '햇볕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유사한 정책이 계속될 것으로 봤으며 이 대통령의 대북 강경정책은 구두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남북관계 뿐아니라 전반적인 동북아 정세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북관계 조정 공간은 그렇게 넓지 않다고 지적했다.

미국도 최근 북한에 대한 태도를 누그러뜨리고 있으며 한국 국민들도 대북관계가 퇴보하는 것을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신 정부의 대북정책에 중대한 변화는 없을 것이며 있다면 미세조정일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대중관계에서는 현재 '전면적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비공식석상에서는 중국으로서는 최고 외교관계를 의미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단계를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이 대통령이 대중관계를 한단계 더 끌어올릴 수도 있을 것으로 그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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