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개요
|
《중국 차량 유지비, 1인당 국민소득과 맞먹는다》
최근 국제 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중국 기름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의 차량 유지비가 1인당 소득수준과 맞먹는다는 통계가 나왔다.
신화신(新华信)국제정보자문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 운전자의 연평균 차량 유지비는 평균 2만 2천위안(한화 약 270만원)인데, 이는 중국 1인당 국민소득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중국 운전자의 자동차 관련 소비항목 가운데 가장 많은 지출을 차지하는 부분은 연료비로 전체 소비액 중 평균 45%를 차지, 연 평균 9,900위안(한화 약 110만원)으로 나타났다.
신화신자동차산업연구서비스 후이위메이(回玉梅) 수석 연구원은 "현재 유가를 기준으로 연비를 계산하면, 1리터당 14~16 킬로미터 주행가능한 1000CC이하의 소형 차량이 1년동안 2만4천 킬로미터를 달렸다고 가정하면 연료비로만 8,330(한화 약 103만원)위안을 지출하게 된다. 또한, 배기량이 2000CC인 중형차는 같은 기준으로 계산하면 소형차량의 연료비보다 4,000(한화 약 49만원)위안이 더 든다"고 밝혔다.
차종별 유지비를 살펴보면, 치루이( 奇瑞QQ· 마티즈급) 등 800CC급의 경차와 사리(夏利·아반테급) 1400cc급의 소형차는 각각 연평균 1만6천 위안(한화 약198만원)과 1만7천5백 위안(한화 약 216만원) 의 유지비가 든다. 배기량이 1800CC를 넘어가는 중형차와 중대형차 및 SUV차량 유지비는 연 평균 2만 5천 위안(한화 약 309만원)이 넘는다.
연료비 뿐 아니라 보험비, 주차료의 부담 또한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왔다. 중국 자동차 보험비의 연 평균 지출은 5,280 위안(약 65만원)으로 전체 유지비의 24%를 차지했다. 주차비 또한 1년에 2,200 위안(한화 약 27만원)으로 전체의 1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