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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전통 건축물과 옛거리 보존에 나섰다》
베이징시가 전통 건축물과 옛 거리 보존· 복원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베이징시규획위원회(市规划委员会)의 시건설위원회(建设委员会) 시문물국(市文物局)은 지난 19일 '베이징 전통 건축물 및 역사문화거리 보호 정책'을 공동 발표하고, 앞으로 베이징 전통 가옥과 문화거리는 시당국에 의해 보호, 보존되며 개조나 수리를 할 때는 '보호정책'에 따라 엄격히 진행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전통 건축물 및 역사문화거리 보호정책'은 2004년 발표한 '베이징 역사문화 보호구역 개조기준' 을 보완한 것으로 고궁(故宫), 이화원(颐和园) 등 역사 문화 보호지구에서 베이징 중심부인 2환로(二环路, 베이징 시내를 가로지르는 주요 간선도로) 안까지 확대 실시된다.
이에 따라 일부 문화재 뿐만 아니라 중국 전통거리, 골목, 쓰허위안(베이징식 전통가옥) 등 전통 건축물에서 근현대 건축물까지 '보호정책' 적용 범위에 포함된다.
보호정책에 따르면 앞으로 전통 건축물 및 전통 거리 경관 개조 시에는 반드시 먼저 시정부에 신고해 심사를 받아야 하며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는 범위안에서 수리가 이뤄져야 한다. 특히 도로변에 지어진 중국 전통가옥은 건축 양식과 방법을 면밀히 기록한 뒤 수리해야 하며,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건설위 관계자는 "베이징시 전통 건물의 풍격과 옛 정취가 살아있는 거리를 잘 보존해, 베이징시를 대표하는 중요한 관광 자원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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