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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500㎏으로 만든 650㎏짜리 '슈퍼두부' 화제》
중국 충칭시(重庆市)에서 열린 제9회 후난(湖南) 농산물박람회에서 '슈퍼두부'가 등장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후난성 우강시(武冈市) 화바오(华宝)식품유한회사에서 만든 '슈퍼두부'는 대두 500㎏을 사용해 만든 것으로 무게만 650㎏, 길이 2.6m, 두께 0.2m으로 1천여 명이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화바오식품 샤오바오화(肖宝华) 총경리는 "중국에서는 두부 응고제로 식용석고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돼 있지만 '슈퍼두부'는 간수로 응고시킨 것으로 간수를 이용해 만든 두부 중 세계에서 가장 큰 두부일 것"이라면서 "응고제로 간수를 이용할 경우 두부는 더욱 연하고 부드러우며 고소해 먹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샤오 총경리는 "농산물박람회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두부를 전시한 것은 후난성의 중국 최대 콩 제품 생산기지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두부는 전시 후 복지원에 기증할 계획이었다"면서 "하지만 두부를 본 많은 관람객들이 대형 두부를 신기해하며 손으로 만지는 등 위생상의 문제로 인해 복지원 기증은 어려울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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