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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선전화사업, 수익률 급감으로 붕괴직전》
최근 들어 중국의 휴대전화 보급량은 늘어나는 반면 유선전화 사업이 둔화되면서 수익률이 급감해 유선전화사업의 개혁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신식부(정보통신부) 시궈화(奚国华) 부부장은 최근 열린 '중국 이동 통신업 발전 20년 고위급 포럼'에서 "현재 중국의 휴대전화 및 유선전화 사용자는 9억 명으로 그 중 이동전화 수익이 전체 통신 수익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부부장은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늘면서 수익률은 급증하는 반면 유선전화사업은 해마다 수익률이 줄고 있다"면서 "현재 유선전화사업에 투자되는 원가는 1천억 위안에 이르지만 수익은 50억 위안에도 못 미쳐 유선전화사업이 붕괴 직전까지 이르렀다"고 말했다.
신식부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1-9월까지 중국전신(中国电信)은 650억 위안을 투자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인 28억 9,300만 위안이 증가해 총 1,315억 2천만 위안의 수익을 올렸으며, 중국왕퉁(网通)은 350억 위안을 투자해 지난해 동기대비 2.1% 늘어난 총691억 4천만 위안의 수익을 올렸다.
시 부부장에 따르면 중국전신과 중국왕퉁 두 이동통신사의 투자원가 등을 추산해 볼 때 지난 9월까지 전제 투자원가는 1천억 위안이 넘어선 반면 순수익은 50억 위안도 안되며 두 통신사 위주의 유선전화망 투자 수익률은 5%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시 부부장은 "현재 통신업의 급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유선전화 수익률은 지나치게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 "이 같은 현상은 기술 대체와 자원 배치 불균형, 유선전화 사업의 단일화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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