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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웃소싱 산업 인도 추월 임박》
영어에 능한 값싼 노동력을 무기로 승승장구하던 인도의 아웃소싱 산업이 중국에게 조만간 추월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IANS통신이 정보기술(IT) 관련 시장 조사업체인 IDC 자료를 인용해 9일 보도했다.
IDC가 인건비와 사무실 임대비용, 이직률 등을 기준으로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해외 아웃 소싱이 유망한 도시를 조사한 결과 1위는 인도의 방갈로르였다.
또 2위는 필리핀의 마닐라가 차지한 반면 인도의 뉴델리는 3위, 뭄바이는 4위로 처졌다.
이어 중국의 대련(大连:따리엔), 상해(上海:쌍하이), 북경(北京:베이찡) 등이 5∼7위로 인도 내 주요 아웃 소싱 기지들을 바짝 추격했고, 호주의 시드니와 브리스번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IDC는 오는 2011년께면 상해(上海:쌍하이)가 방갈로르(2위)를 제치고 선두로 나설 것이며, 대련(大连:따리엔)이 뉴델리(4위)를 제치고 3위, 북경(北京:베이찡)은 뭄바이(6위)를 따돌리고 5위로 올아서는 등 중국이 전세계 아웃소싱 기지 유치전에서 인도를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IDC 아시아태평양 리서치담당 이사인 콘래드 장은 "중국은 인도로부터 성공적인 아웃소싱 기법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성장 속도가 빠르며, 조만간 인도를 앞지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아웃소싱 산업이 발전하려면 인프라 건설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영어, 일본어, 한국어 등 언어구사 능력 계발, 숙련된 엔지니어나 과학자, 관리자를 길러낼 교육에 대한 투자 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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