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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불법 돼지고기 대량유통"》
돼지고기 값 파동이 진정되지 않고 있는 중국에서 폭리를 노린 밀도살 고기와 물먹인 고기, 병든 고기 등이 대량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무부, 공안부, 위생부, 공상총국 및 식약품감독국 등 관련 당국은 5일 '돼지고기 품질 안전관리에 대한 긴급 통지'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밀도살, 물먹인 고기, 병든 고기 등이 시중에 나돌지 않도록 유통시장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통지문은 검역이 되지 않은 돼지고기가 정육점이나 슈퍼마켓에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관련 위생.유통기관에 돼지고기가 정식 도살장을 거치지 않고 불법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엄단하라고 말했다.
통지문은 또 공안에 대해 밀도살장을 적발해 이를 뿌리뽑으라고 말하고 특히 대형 식당과 숙박업체에 불법 돼지고기가 나도는 것을 감시하라고 지시했다.
지시를 어기는 업체에 대해선 시장에서 퇴출하고 죄질이 나쁘면 영업허가를 취소하도록 했다.
국가발전 및 개혁위에 따르면 지난 6월 중 36개 도시에서 46개 품목에 대해 가격조사를 실시한 결과 돼지고기 가격은 1근(500g)에 평균 9.78원(元:위엔/약 1,270원)으로 5월에 비해 한달만에 12.3% 상승했다.
또 대표적인 식용유인 유채유 값도 8% 올라 서민생활에 주름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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