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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동전화가 PC시장 잠식?"》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과 함께 성숙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중국 이동전화시장에서 고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 최대 이동전화제조업체인 노키아의 올리 페카 칼라스부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중국의 이동전화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첫 9개월 동안 대한민국 전체 인구보다 않은 4970만명이 이동전화를 구입했다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 보도했다.
현재 고객사와 정부 당국자를 만나기 위해 중국 현지를 방문 중인 칼라스부오 CEO는 "중국의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모두 4억4320만명으로 늘어났으며 향후 3년 안에 1억6000만명 이상이 새로 이동전화를 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동전화를 이미 소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들이 단말기를 교체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같은 재구매 비율이 올해에만 55%를 기록하고 2010년에는 전체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그러나 중국 이동전화 시장은 여전히 이머징마켓"이라면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전화 모델 역시 비디오, 음악을 포함한 최첨단 기능이 포함된 최신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칼라스부오 CEO는 "재구매 고객들은 이동전화를 새로 산다는 것보다는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할 수 있다"면서 "이같은 점이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이동전화 시장은 PC시장의 수요 역시 급속히 잠식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칼라스부오 CEO는 PC가 아닌 이동전화를 통해 인터넷을 처음 접하는 중국인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아시아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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