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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엔 가입 35주년...대만 통일 의지 재천명》
중국이 유엔 가입 35주년을 맞아 대만 통일 의지를 재천명했다.
당가선(唐家璇:탕쨔쒸엔) 중국 국무위원은 25일 북경(北京:베이찡)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의 유엔 회원국 권리 회복 35주년을 기념하는 대회에서 "중국은 시종 평화통일과 일국양제(一国两制:이꾸어량쯔)의 기본방침을 견지해왔다"고 밝혔다.
당가선(唐家璇:탕쨔쒸엔) 국무위원은 "중국은 또 현 단계의 양안(两岸:량안)관계 발전과 조국 평화통일을 위한 8개 항의 주장을 유지하면서도 대만의 독립을 단호히 반대하고 대만을 중국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에서 중국은 하나뿐이며 대만은 중국 영토의 뗄 수 없는 일부분"이라면서 "이는 유엔과 절대다수 국가가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기본원칙"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의 이런 입장이 유엔과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이해와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과거 35년간 중국은 유엔의 책임있는 회원국으로서 세계평화를 지키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중국은 1971년 10월 25일 유엔 총회 표결에서 찬성 76, 반대 35, 기권 17표로 유엔 회원국 자격을 얻었고 중화민국(대만)은 유엔에서 축출됐다.
중국은 유엔 가입으로 국제 외교무대 공식 데뷔와 동시에 막강한 권한을 가진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자리까지 차지한 반면 유엔을 창설한 주요 국가 중 하나였던 중국국민당의 중화민국은 1949년 대륙을 중국공산당에 잃은 뒤 22년 만에 유엔 회원국 자격도 상실했다.
(자료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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